‘가평군장애인체육회’ 출범

2018-03-0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5,200여명의 가평군장애인들의 체육문화 발전과 장애인 간 통합가치 실현을 위한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가평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는 김성기 군수, 가평군체육회,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가평군지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경기도농아인협회 가평군지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대회 개최 및 지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시・군 및 도내 외 장애인체육 교류, 특수학교 및 장애학생 체육의 육성,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 육성 등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김성기 가평군수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