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 12종 출시

2010-08-2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ELS 제1425회’ 를 비롯해 총 12종의 신규 파생결합증권을 23일부터 27일까지 총 870억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ELS 제1425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3%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차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총 12종의 다양한 파생결합증권을 선보인다.

미래에셋 ELS 제1423회~1430회는 26일 오후 2시까지, 제1431회~1434회는 27일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까지 청약 응모중인 파생결합증권(ELS, DLS)에 1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인치 LE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