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보협회장에 문재우 전 금감원 감사 2010-08-23 김민지 기자 [매일일보비즈]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신임 회장으로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선임했다. 손보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제51대 회장으로 문 전 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재우 신임 손보협회장은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금융정책과, 증권과, 투자진흥과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감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