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최고 연 23% 수익추구 ELS 7종 공모

2011-08-24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24일부터 27일 13시까지 4일간, 최고 연 9.5% ~ 23.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원금 보장형’2개,‘원금 비보장형’ 5개로, 각각 KOSPI200,  KOSPI200, KOSPI200/HSCEI, 삼성전자/신한지주, 삼성SDI/현대미포조선, 삼성전기/대우증권,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72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포함) 5.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125%이하 구간에 있다면 지수 상승률의 45%(참여율)+3.0%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14.25%) 또, 만기 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723호’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STEP DOWN ELS)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전자, 신한지주)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5.0%(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724호’는 삼성SDI와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STEP DOWN ELS)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SDI,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3.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9.0%(연 23.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KOSPI200 양방향 knock-out ELS /1720호)ELS,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1722호, 삼성전기/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1725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1726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720호’, ‘1721호’는 저위험(4등급), ‘1722호’, ‘1723호’, ‘1724호’, ‘1725호’, ‘1726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