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희망더하기+’ 창간

2017-03-19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 “많은 분들이 장사를 쉽게 생각하고 뛰어드는 경우들이 많은데, 정말 장사가 자기가 할 수 있는 길인지에 대해 경험 해 보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에서까지 사건 사고들이 발생 할 수 있는 것이 장사입니다.”“나의 ‘업’으로 생각하고 버틸 자신이 없다면, 처음 시작했을 때의 자신감과달리 하루가 멀다 하고 사라지는 간판 중에 하나가 내 가게일 수 있습니다.”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가 예비창업자 및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당부한 말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간 웹매거진 ‘노란우산 희망더하기+’를 창간했다고 19일 밝혔다.웹매거진 노란우산 희망더하기+는 노란우산공제 제도의 최신 소식과 소상공인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법률·노무·세무 등 경영정보와 상담사례, 생활에 밀접한 건강정보, 따뜻한 글, 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특히 희망 릴레이 인터뷰-공감(共感)은 창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들의 철학과 위기극복 사례 등의 사업 노하우를 솔직하게 담아 예비창업자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출범 10년이 되는 올해는 누적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적․질적 성장에 맞춰 노란 우산공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웹매거진에 수록된 다양한 정보들이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