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고령군체육회, 고령 홍보에 '합심'

2018-03-20     권춘궁 기자
[매일일보 권춘궁 기자] 『2017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선수선발대회』가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하여 고령군과 고령군체육회에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갖추어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과 다음달 4.6부터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 홍보행사를 연계하여 실시한다.2017 올해의 관광도시는 정부가 관광의 잠재성이 큰 3개 중소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원 강릉, 광주 남구와 함께 고령군이 선정되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가야체험축제는‘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4월 6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태권도동호인들에게 대회참여를 통해 태권도인의 화합과 기량향상 뿐만 아니라 고령군 홍보행사를 통해 축제참여도를 높이고 향후에도 한번 더 고령을 찾을 수 있도록 군과 체육회에서 발벗고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