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거리로 나온 예술’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 모집
2018-03-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지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관내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이다.지원은 1회 공연(30분)당 30만 원 이내의 공연료를 지급하며, 개별 장소 사용료 면제, 전기·기타 설비 등의 사용이다.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1부와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갖춰 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결과는 4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팀(031-550-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