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마일리지로 해외여행 다녀올까

아시아나, 내달 일부 항공편에 마일리지 이벤트 실시

2011-08-25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내달 일부 항공편에 대해 55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제공하고 마일리지는 절반만 공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내달 12일부터 16일 사이의 제주와 베이징·방콕·오사카 노선의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한다.또한 마일리지를 이용해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해당 항공편의 마일리지 사용 고객과 동행하는 탑승객도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 측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마일리지를 활용한 좌석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개선을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