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경기침체 우려감 해소 닷새만에 반등...다우, 0.2%↑
2011-08-26 박동준 기자
25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9.61포인트(0.20%) 상승한 1만60.06으로, 나스닥 지수는 17.78포인트(0.84%) 오른 2141.54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1055.33로 3.46포인트(0.33%)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에 발표된 내구소비재 주문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신규주택판매의 감소 소식 역시 장 초반 하락에 영향을 미쳐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면서 다우지수가 장중 1만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 사이에선 최근 주가 폭락에 대해 경기 침체에 대한 과잉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