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를 안방에서 본다

2011-08-26     박정자 기자
[매일일보]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를 안방에서 즐긴다.

KT(회장 이석채)는 ‘201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0)’본선 진출작 300여편을 쿡TV에서 VOD로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쿡TV가 선보이는 광고는 전 세계에서 출품한 동영상 광고로, 세계 광고 콘텐츠의 트렌드 및 동향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광고제 기간(8월 26일~ 28일)이후에는 2009년도 본선 진출작 200여편도 함께 볼 수 있고, 광고를 제품 및 서비스 별로 세분화하여 분야별로도 비교하며 볼 수 있다.

광고제기간(8월 26~28일)에는 쿡TV메뉴의 쿡TV추천>[2010 부산국제광고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광고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음악/다큐/문화’ 메뉴에서 [2009/2010 부산국제광고제]를 확인 할 수 있다.

KT 서종렬 미디어본부장은 “전 세계의 광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를 이젠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QOOK TV는 이처럼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급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시작한 세계 최초 온라인, 오프라인 컨버젼스 광고제로, 365일 24시간 온라인으로 광고를 무료 출품하고 예선과 본선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오프라인에서 당해 최고의 광고를 선발하는 행사다. 미디어 산업과 광고기술의 발달로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67% 증가한 41개국 5,437편의 광고가 출품되는 등 그 관심과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QOOK 홈페이지(//tv.qook.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