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네이버, 홈페이지 무료 제작·교육 지원
소상공인 대상 복지 서비스 일환
2018-03-2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네이버는 ‘모두(modoo)’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 모두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비용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네이버의 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되어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콘텐츠를 연동하는 기능도 지원해 사업자가 평소 운영하던 SNS를 모두 서비스에 모아 고객들과 간편하게 소통 할 수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광주 연 6회 무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주력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용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홍보에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노란우산공제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