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80분간의 세계일주 작은 음악회' 개최

2018-03-27     임순주 기자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8일(화)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CNS금관5중주와 함께하는 ‘80분간의 세계일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클래식으로 만나는 행복공간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다.‘클래식으로 만나는 행복공간 작은 음악회’는 우수공연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공연 단체를 초청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과 작은 음악회의 지속적 실현으로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금관악기 그룹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NS금관5중주를 초청하여 화려하고 박력 있는 사운드와 세계 각 지역의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로 세계일주를 하는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나팔수의 휴일, 워싱턴포스트 마치, 비엔나 마치, G선상의 아리아, 사운드 오브 뮤직, I will follow him, 타라의 테마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되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등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고품격 음악 향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사항은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