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FX마진·해외선물 서비스 오픈

2011-08-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27일부터 FX마진과 해외선물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 투자자들은 ‘교보 FX Pro’, 해외선물 투자자들은 ‘교보 해외선물 Pro’ 전용 HTS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24시간 거래하며 환율 변동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이 부쩍 늘고 있는 상품이다. 해외선물 투자의 경우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주가지수, 금리, 귀금속, 에너지 등의 다양한 상품 거래를 할 수 있다.

교보증권 선물2팀 박상면팀장은 “FX마진과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 엄선된 세계 주요국의 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매매 타이밍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TS를 통한 실시간 환전 서비스와 최고 우대환율 적용하여 글로벌 투자에 따른 환전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외환은행과 제휴를 통해 실시간 환전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 하고 있다.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여 투자할 수 있다.

FX마진과 해외선물 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가까운 교보증권 전국지점이나 혹은 우리은행, 국민은행을 방문해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대표전화(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