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 女 드라이버 호응 높았다
2010-08-27 황정은 기자
3290만원에 고객들을 찾아간 지프 컴패스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SUV 차량임에도 불구,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이와 같은 호응을 얻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방송은 업계 최대형 스튜디오인 ‘250스튜디오(826.45㎡)’에서 진행됐으며 쇼호스트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스튜디오로 들어와 오프닝 멘트를 하는 등 이색적 모습을 연출했다.
롯데홈쇼핑 유혜실MD는 “홈쇼핑에서 수입차량을 선보인 이래 최다 시승예약자가 몰렸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를 3290만원에 제공, 매장가 보다 2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