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5000점 기념점포 8곳 동시 오픈

2010-08-27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이달 16일 5000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5000점으로 문을 연 곳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점을 비롯해 인천 대청도, 경기 수원 영통호원, 전남 광주제석산, 경상 동의대 기숙사, 충청 청주가하나, 강원 춘천 만천리, 제주 제주세화 등 8곳이다. 5000점 기념점포가 전국 8곳으로 정해진 것은 상징성 뿐 아니라 2015년 8000점 달성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점포는 전국 6대 권역에 카페형, 생활 밀착형, 미니형, 지역특화형 등 훼미리마트가 지향하는 차별화 콘셉트를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