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7회 수산인 한마음대회’ 열려

2018-03-30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30일 태안군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태안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어업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최영묵) 주관으로 서산수협·안면도수협·태안남부수협이 주최하고 태안군·태안화력발전본부·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장들의 표창 수여 및 축사에 이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에서는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공어초 사업과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관내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해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