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현대백화점에서 신형 아반떼 전시

2010-08-30     이상준 기자
[매일일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오는 9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주요 12개 지점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백화점 수도권 8개점 (압구정, 무역센터, 천호, 신촌, 미아, 목동, 중동, 일산 킨텍스) 및 지방 4개점 (부산, 울산, 울산동구, 광주) 정문 앞 광장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전시와 함께 ‘아반떼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차량탈취제 및 핸드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신형 아반떼’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 포토존을 운영해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전시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아반떼 12대를 제공하며,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행사 기간 내 매 주말 시승차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9월 중 현대백화점 전국 12개 지점에서 내점 고객 대상으로 ‘비포 서비스’를 운영해, 냉각수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차량 성능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신형 아반떼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현재까지 약 3만여 대가 계약되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 23일 전국 841개 거점별로 첫 인도 고객의 차량 인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아반떼의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