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신규 KRX 섹터지수 2종(소비자유통·레저) 발표

2010-08-30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9월 1일부터‘KRX 섹터지수 2종 (소비자유통지수·레저지수)’을 산출·발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유통지수(KRX Retail)와 레저지수(KRX Leisure)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각각 소비자유통업(소매업)과 레저·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1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서, 2010년 1월 4일을 1000P로 기준해 산출되며 구성종목 선정기준 및 지수산출방식 등은 현재 산출·발표 중인 KRX 섹터지수(총 15종)와 동일하다.

소비자유통지수: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 소비자유통업종 10종목
레저지수:여행사, 극장, 레저용품, 영화제작, 카지노 등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업종 10종목

소비자유통지수 및 레저지수는 ETF, 펀드 등의 기준지수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