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 권의 책’ 공모

2018-04-10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청학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구민과 관내에 재학·재직 중인 시민, 도서관 관계자 및 자원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 권의 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책 ▲삶의 좌우명이 되었던 책 ▲주변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을 추천서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추천도서는 추천자 및 추천사유와 함께 자료모음집으로 발간하여 도서관에 비치 및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도서추천”이라며, “구민의 독서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이용자 간의 도서 정보 교류 등 시민 주도적 독서 운동 활성화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49-8280)로 문의하면 되고, 공모는 이메일(sweeky1221@korea.kr)이나 팩스(749-8279)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