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제3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2011-08-3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동부증권(사장 고원종)은 30일, 여의도 본사 비전룸에서 총상금 1억7000만원 규모의 ‘제3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동부증권 최은창 부사장이 참석해 선물옵션리그 1위 2500만원, 주식부문 고수리그와 루키리그 1위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 등 12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제3회 실전투자대회는 전체투자부문(주식, 선물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대회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간에 걸쳐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선물옵션리그 1위에 오른 투자자는 수익률 659%를 달성했으며 주식부문 고수리그와 루키리그 1위는 각각 147%와 1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부증권은 이번 대회에서 매주 주간수익률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주간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400여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지급했다.

동부증권 백선태 e-Biz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급 투자가들의 노하우를 고객간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고객의 투자성과에 반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