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레이싱팀 ‘팀 106’ 후원 협약
2017-04-1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보쉬 전동공구는 레이싱팀 ‘팀 106’과 ‘2017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과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한다.
팀 106은 배우 류시원씨가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는 팀으로, 지난 2009년 창단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슈퍼 레이스’에서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해왔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면서 “팀 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보쉬의 다양한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원 팀 106 감독은 “보쉬 제품을 지원 받아 이번 ‘2017 슈퍼 레이스 챔피언’ 등극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