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선임
2018-04-12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은 이재한 주차설비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조합은 문재인 후보가 지난 10일 ‘차기정부 중소기업정책 강연회’에서 발표한 중소벤처기업부 설치 등 중소기업 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근로자 임금상승, 공정한 분배라는 문재인 후보의 중소기업 정책실행을 위한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재한 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차기정부의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비상근)부회장이자 주차설비 제조회사인 한용산업(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중소기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