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크래프트 맥주 축제’ Great Korean Beer Festival 2017 개최

2018-04-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0일간, 코엑스 G20광장 및 SM TOWN 광장 일대에서  8번째 축제를 개최한다.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축제는 지난 해 5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던 행사에 약 22만명이(5일 집객 기준)이 다녀갔을 만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코엑스 C-Festival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제조한 각기 다른 개성의 크래프트 비어와, 하몽, 빠에야, 나쵸, 소시지, 핫도그, 치킨 등 맥주와 안성맞춤인 다양한 글로벌 음식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10일 동안 펼쳐지는 국내 최대 크래프트 맥주 축제

2013년부터 시작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하며 축제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축제로 성장 했다. 이에 따라, 제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5월 초 황금연휴 기간뿐 만 아니라, 황금연휴가 시작 되기 전 주말인 4월 28일부터 연휴의 끝인 5월 7일까지 총 10일 동안 역대 최장 기간으로 진행된다.

27개 국내 브루어리 및 수입 브루어리, 약 17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 선보여

제 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역대 최다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27개의 브루어리 및 수입사가 참여하고, 17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으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맥주를 소개하기 위해, 10일 축제 기간 중 5일씩 라인업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맥주

이번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만을 위해서 양조한 스페셜 맥주가 축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맥주들은,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atkoreanbeerfestival)과 웹사이트(www.greatkoreanbeerfestival.com)에 축제 전에 공개된다.

브루어와의 만남에서 맥주 강의까지 맥주를 느끼고 배우는 축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서 처음 시작한 브루어와의 만남은 이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만의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제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서도, 10일 동안 다양한 브루어리의 브루어들을 직접 만나고, 맥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축제에는, 맥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맥주 시음 방법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참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그 외에, 10일 내내 라이브 뮤직 공연 및 다양한 체험형 부대 행사가 상시 진행된다.

한정 판매되는 샘플러티켓

어떤 맥주를 맛 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한정 판매되는 샘플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한정 수량으로 축제 사무국에서 판매되는 샘플러 티켓을 구매하면, 다양한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이번 제 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0일간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진행되는 야외축제로 맛보고 싶은 맥주와 음식을 자유롭게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로 10일간 약 3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