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가정간편식 최고 레시피' 찾는다

올해로 10년째 ‘NS 쿡페스트 2017’…오는 25일 본선 개최

2017-04-14     최서영 기자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요리대회인 ‘NS Cookfest 2017’본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08년 시작돼 10년을 맞은 이 대회는 요리경연이 메인이다. 올해는 ‘요리로(路) 세계로(路)’를 슬로건으로, 건강먹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식품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에 맞춰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요리’ 부문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부문으로 개최된다.평가항목에는 상품화 가능성과 사업성 등도 포함됐다. NS홈쇼핑은 지난해 ‘레시피 부문’의 1등 이었던 ‘장단콩 직화 스테이크’를 상품화해 TV방송으로 선보였다. 올해 수상작 역시 NS홈쇼핑의 QM(품질검사)력과 상품 기획력을 더해 2017년 히트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NS홈쇼핑은 지난 5일 본선 응모를 마감하고 368팀 작품도 심사했다. 간편요리 부문에서는 일반 50팀, 학생 30팀이 선발됐고 '도시락’경연부문에서는 20팀이 선정됐다.NS홈쇼핑 관계자는 “향후 히트가 될 요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수상작처럼 올해 수상작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