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관련사 참여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발족
2017-04-1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조선호텔뱅커스클럽에서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발족식이 열렸다.
14일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스타비젼을 포함해 드림콘, 맥스원, 메디오스, 바슈롬, 비젼사이언스, 알콘, 인터로조, 주원, 지오메디칼, 쿠퍼비전 등 콘택트렌즈 제조업 및 판매업 관련사가 참여했다.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는 국내 콘택트렌즈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공익적 목적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 의장사에는 지오메디칼, 총무사에는 스타비젼, 간사사는 비젼사이언스가 맡았다.
의장사를 맡은 박화성 지오메디칼 대표는 “협의회 활동이 각 회사의 이익 창출보다는 안전한 콘택트렌즈 착용이라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는 향후 국내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