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웃런 국내 최초 ‘컬러선스틱’ 출시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야외 활동 시 덧발라 자외선 이중 차단

2017-04-14     최서영 기자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이 ‘컬러선스틱’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분홍, 주황, 노랑, 민트, 파랑 5종으로 봄 야외행사·마라톤·사이클·서핑·물놀이 등 레저·스포츠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표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코·이마·광대 등 얼굴에서 도드라진 부분, 일명 ‘하이존’은 자외선 노출량이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최대 2배-4배 이상 많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신제품은 SPF50+ PA+++ 최고 수준의 차단 지수를 갖췄다.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그을리거나 기미·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분에 덧바르면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할 수 있다.

색이 다양하고 발색도 선명해 얼굴과 몸에 원하는 문양을 그려 넣기 좋다. 코코넛 씨앗, 코포수아 씨앗, 시어트리 씨앗 유래 버터 등 천연 유래 왁스의 고밀착 제형을 사용해 발색이 선명하다.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다.

아웃런 마케팅 담당자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 스포츠는 물론 뮤직 페스티벌,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봄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강해 이중 차단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웃런은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다. 자외선 손상지수가 높은 스포츠 환경부터 일상생활까지 최적화된 자외선 차단제를 제공한다. 스포츠 피부과학 연구를 통해 우수한 지속력과 차단력을 지닌 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