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새 남성 모델로 김현중 발탁
2011-09-02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더페이스샵(대표 차석용)이 한류스타 김현중을 새로운 남성모델로 발탁, 국내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로써 김현중은 더페이스샵의 모델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활동하게 됐다.더페이스샵은 오는 9월 방영되는 가을 주력제품 ‘아르쌩뜨 바이탈리스트’ TV CF를 시작으로 김현중을 통한 광고를 전개하며 특히 20대는 물론 30~40대에까지 어필할 수 있는 김현중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아이돌 그룹 ‘SS501’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시아권 방영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 등에서 한류스타로 떠오른 점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이와 관련 더페이스샵 BA부문 이만희 부문장은 “김현중의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향후 김현중의 모델 파워를 이용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더페이스샵은 향후 김현중을 원톱 모델로 내세우며 TV와 인쇄매체,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 이미지와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