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베어아코’ 시리즈 출시
2017-04-17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퍼시스그룹[016800]의 일룸은 ‘아코 시리즈’의 신규 라인으로 ‘베어아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베어아코 시리즈는 멸종위기 동물인 판다와 북극곰,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아이들이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이가 소파에 앉으면 마치 동물과 다정히 포옹하는 듯한 느낌도 받도록 했다. 등판에 새겨진 동물들의 귀여운 표정과 귀, 꼬리 등 각 동물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포인트도 더했다.
베어아코 시리즈는 ‘판다아코’와 ‘폴라아코’, ‘반달아코’ 등 3종으로 구성됐고 전국 일룸 대리점과 일룸 쇼핑몰, 기타 오픈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룸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과 동물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공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베어아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설계와 친환경적 소재 사용을 기본으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키즈 가구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