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연세의료원과 기부금 지원 협약체결

2010-09-0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연세의료원(원장 이철)에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철 연세의료원장,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에 관한 협약식을 2일 오후 신촌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올해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들이 연세의료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연세의료원에 기부하게 된다. 연세의료원은 이 기부금을 환자 복지 향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희건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한카드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연세의료원 기부 협약도 이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신한카드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