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영홀딩스 KMI 계약해지소식에 하한가로 추락
2011-09-0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제4이동통신 사업 기대감으로 주목받던 삼영홀딩스가 계약과 사업제휴협약 해지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3일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으로부터 컨소시엄 참여계약과 사업제휴협약에 대해 2일 해지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삼영홀딩스는 지난 6월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계약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6월 공시가 발표되고 나서 삼영홀딩스는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 급등으로 6월과 7월 주가급등이유 공시를 했었다.
그러나 삼영홀딩스는 계약해지 공시로 인해 9시 37분 현재 전날 6만4800원에서 9700원(-14.97%)떨어진 5만5100원으로 급락했다.
제4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의 피해가 상당히 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