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명절맞아 주방용품 특집전 진행

2010-09-03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현대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 주방용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명절 준비도 살맛나요!’라는 주제로 린나이 가스레인지와 해피콜 프라이팬, 글라스락 밀폐용기 등 10개 상품을 준비한 것.

5일 오후 3시 30분과 8시 25분, 총 2회에 걸쳐 방송하는 ‘린나이 가스레인지 추석 특집전’에서는 10만원 보상 판매를 진행,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스레인지나 버너 등을 반납하면 10만원 저렴한 2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추석 명절 남은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글라스락 밀폐용기를 방송하고, 오후에는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피콜 프라이팬은 궁중팬과 그릴팬 등 종류가 다른 프라이팬 3종과 냄비 1종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추석명절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과 생활용품도 선보여 오전에는 한방발효화장품 유화연을 7만9800원에 제공하며 ‘동서침대 효도상품 대전’도 진행, 동서침대 킹사이즈를 5만원 할인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관련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 장만과 선물 준비에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집중 편성했다”며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바나바나 쇼퍼백은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