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청라 단독주택용지 88필지 공급
2010-09-03 허영주 기자
[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청라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88필지 총 2만6000㎡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택지는 277㎡~322㎡ 면적의 단독주택 용지로 건폐율은 50%, 용적율은 80%다. 공촌천과 골프장에 인접해 전원주택지로 알맞다.
지난 6월 한 차례 분양했으며 공급가격은 당시 3.3㎡당 480만원에서 20% 할인한 386만원이다. 분양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다.
공급일정은 1순위의 경우 현재 인천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오는 7일 신청을 받는다. 일반실수요자도 신청 가능한 2순위 접수는 8일 실시된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4일 체결 예정이다. 미분양 토지는 오는 27일부터 수의계약으로 선착순 공급한다.
분양관련 문의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라영종직할사업단 판매팀(032-540-17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