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뱅크,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 MOU
2018-04-21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커리어의 대체인력뱅크는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새일센터 간 민관 협업 체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는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 근로자의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서비스다.이번 MOU를 통해 관할 고용센터는 대체인력 수요가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채용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대체인력뱅크와 새일센터는 구직자 풀 구축·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박미연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사무관은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육아는 물론 남성의 육아 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정책적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