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소피루비’, 어린이날 맞아 신제품 악기 2종 출시

2018-04-24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손오공[066910]은 어린이날을 맞아 ‘악기’를 모티브로 한 ‘소피루비’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아띠의 멜로디 플루트’와 ‘비비의 리듬 탬버린’으로 소피루비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인 ‘루비’의 친구 ‘아띠’와 ‘비비’가 사용하는 마법 도구다.함께 구성돼 있는 ‘트윙클 보석’을 악기에 끼우면 3가지 악기 소리와 멜로디가 나온다.아띠의 멜로디 플루트에 끼우면 각각 플루트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 소리가 나오고 ‘자동 연주 모드’를 선택하면 누르는 버튼에 상관없이 소피루비 주제곡과 동요, 클래식 등의 멜로디가 재생된다. 음계 버튼을 직접 눌러 나만의 곡도 연주할 수 있다.비비의 리듬 탬버린도 각기 다른 보석을 탬버린에 끼우면 탬버린, 실로폰, 콩가로 악기 소리가 바뀐다.소피루비 한 관계자는 “비비의 리듬 탬버린과 아띠의 멜로디 플루트는 악기를 모티브로 한 완구로 놀이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