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문제작형' 기프트카드 출시

2010-09-06     황정은 기자

[매일일보] 신세계가 6일부터 카드형 상품권인 ‘신세계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 신세계는 백화점 8개점과 이마트 128개점에서 기프트카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류는 10만원, 30만원, 50만원 등의 정액제 카드(사진)와 사용자 임의로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는 비정액제 카드(1회 최대 50만원씩 일별 2회 충전 가능)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기존의 종이형 상품권과 달리 온라인몰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잔액환불이 편리하도록 제작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