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KOBA 워런트 13종 신규 상장

2011-09-0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6일 조기종료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국내 출시에 맞춰 13개 종목 총 425억원 규모의 ‘KOBA 워런트’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

대우증권 KOBA 워런트 상품은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콜워런트 6개 종목, 풋워런트 7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으로 동시 출시했다.

KOBA 워런트는 일반 워런트에 조기종료 조건(Knock-Out Barrier)이 부여된 상품으로, 기초자산가격이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에 도달하는 순간 상품 효력이 종료되는 상품이다.

거래 방법은 대우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일반 워런트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