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5%, 최고의 효도는 ‘취업’

2018-04-26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자신이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로 ‘취업’을 꼽았다.2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972명을 대상으로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5.5%가 ‘취업하는 것’을 선택했다.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9년 이래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두 번째는 응답자 61.5%가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꼽았다.이어 ‘내 몸 건강한 것’ 38.2%,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 29.2%, ‘장학금을 받는 것’ 2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