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연 수익 최고 20.2% 원금비보장형 ELS 공모

2010-09-0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이 8~9일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73회 ELS’는 POSCO와 삼성전기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60.6%(연 20.2%)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기 설정된 최초 기준가 이상인 경우 연 20.2%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2%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는 9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