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와이파이 본격 구축
한국도심공항 리무진버스 67대 Wi-Fi 설치 예정
2011-09-07 황정은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3일 도심공항리무진 한 대에 모바일 와이파이를 시범설치 했으며 추석 전까지 한국도심공항 리무진버스 67대 전 차량에 모바일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장지영 수도권 네트워크본부장은 “이번 도심공항리무진 내 모바일 와이파이 설치는 SK텔레콤이 약속한 모바일 와이파이 설치의 본격 시작”이라며 “SK텔레콤은 3G를 이용한 고객들의 데이터 편의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와 관련된 업무 협약식을 한국도심공항㈜ 박판권 공항운영본부장과 장지영 SK텔레콤 수도권 네트워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한국도심공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