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중랑-동대문구 잇는 이화교 확장개통

2010-09-07     허영주 기자

[매일일보] 벽산건설은 지난 9월1일 중랑구와 동대문구를 잇는 이화교 확장 공사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화교는 97년 10월 착공후 3년공사 끝에 9월1일 개통을 하게 되었다. 이 날 개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벽산건설 장성각 사장과 회사 임직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한 이화교를 통해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동서로 잇고, 동서측으로 봉화산길, 남북측으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변도로와 연결돼 상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이화교 현장은 2009년 서울시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현장으로 채택되어 8월20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는 등 벽산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