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원금보장형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2010-09-0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7일 하루, ELS 2종을 공모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ELS 및DLS 4종을 판매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61회’는 개인을 대상으로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62회’는 법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원금101.9%보장 디지털형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81일 만기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를 초과했을 경우, 원금의 102.0%를 90% 이하인 경우, 101.9%를 상환 받게 된다.

한국전력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67회’ 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4.8% 수익이 지급된다.

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44.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DLS) 제14회’는 London Gold Fixing(런던금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1년6개월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13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6%(연4%)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가격의 130%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상승률의 100%를 지급한다.

또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초과 130%이하인 경우 최대 30%수익률을 제공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문의는 동부증권 happy+센터 1588-42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