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여기 어때?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제 4회 '아트토이컬쳐 2017'이 3일, 코엑스 B홀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3일 부터 닷새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80팀 230여 명이 참가해 전세계 다양한 아트토이를 선보인다. 

아트토이컬쳐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아트토이 전시회다.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작업물 영상과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졌다.

전시장 내 이벤트 무대는 세계 각국 비보이, DJ,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로 구성된 아티스트 ‘킵잇스테디’(Keep it steady)의 공연이 열렸다. 

이어서 인기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의 사인회와  일본 작가 데빌로봇, 아트정키 등이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였다.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유투버 ‘셀프어쿠스틱’의 스톱모션 체험, 아이큐 박스 체험 ‘나만의 플레이 모빌 만들기’ 등 무료체험 이벤트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행사체험은 행사장 내 이벤트 무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toyculture )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제공 : 가나아트센터, 아트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