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0-09-0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웃돕기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를 장려하기 위해 2000년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와 나눔문화 확산에 공로가 많은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정부 포상을 시행했다.

대우증권은 2009년 창단된 사회복지단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및 방과후 공부방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함으로써 차별화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의무/ 테마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박승균 대표는 “기업의 뿌리는 사회이며 사회공헌을 통해서 기업과 사회가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예전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사내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활성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