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MY W 이자적립 Plan’ 시행

2011-09-0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8일부터 채권(이표채) 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펀드적립, CMA입금, 송금 등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MY W 이자적립 Plan’을 시행한다.

‘MY W 이자적립 Plan’은 ‘이자로 펀드적립 Plan’, ‘이자로 CMA Plan’, ‘이자로 송금 Plan’ 등 세가지로 구분되며, 고객이 이표채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이자금액(이표, Coupon)을 각각 펀드적립, CMA입금,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이표채 보유 계좌를 출금계좌로 지정하고 이자 활용 목적에 맞는 계좌를 입금계좌로 지정하면, 회사는 이표채의 이자가 지급되는 날마다 이자금액에 해당하는 현금을 입금계좌에 자동으로 송금해 준다.

‘이자로 펀드적립 Plan’을 이용하려면 채권 이자를 적립식 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정하면 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판매 중인 모든 펀드 중에서 고객이 적립하고자 하는 펀드를 선택하여 지정할 수 있으며, 이표채의 이자가 지급되는 날에 이자금액이 적립식 계좌로 자동송금되어 지정한 펀드를 자동으로 매수신청하게 된다.

또 ‘이자로 CMA Plan’을 이용하면 이자금액을 CMA로 재투자할 수 있다. 이자를 CMA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정하기만 하면, 이자금액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상품으로 자동투자되어 경과기간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자로 송금 Plan’을 이용하여 이자금액을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일반계좌나 타 금융기관 계좌로 송금할 수도 있다. 이표채의 이자금액을 투자 목적이 아닌 생활자금이나 그외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원하는 계좌로 송금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Y W 이자적립 Plan’을 이용하려면 기존 보유 계좌를 활용하거나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이표채를 매수하고, 이표채로부터 발생하는 이자금액을 송금받고자 하는 계좌를 별도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