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5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예능인 30명 브랜드 빅데이터 조사…2위 유재석 3위 박나래
2018-05-08 이우열 기자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5월 예능방송인에 대한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이상민, 2위 유재석, 3위 박나래로 분석됐다.연구소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예능인 3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243만4065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8일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나래 △김건모 △김종민 △양세형 △전현무 △박명수 △서장훈 △신동엽 △김구라 △차태현△ 양세찬△ 김준호 △이경규 △김흥국 △김종국 △김숙 △이수근 △이국주 순으로 분석됐다.1위를 기록한 이상민은 참여지수 54만9404, 미디어지수 39만852, 소통지수 12만6007, 커뮤니티지수 13만31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만9377로 분석됐다. 2위 유재석은 참여지수 33만6316, 미디어지수 21만4335, 소통지수 28만7298, 커뮤니티지수 45만66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만7949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달(142만9195)보다는 41.37% 하락한 수치다.3위 박나래는 참여지수 37만8092, 미디어지수 14만481, 소통지수 15만2955, 커뮤니티지수 9만95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만1528로 분석됐다. 지난달(83만1004)보다 19.19% 하락했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케이블과 종편 방송에서 예능 실력을 보여주던 이상민이 공중파에 입성하면서 숨겨진 능력이 예능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상민 브랜드의 링크분석을 보면 ‘리얼, 어머니, 사업’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미운우리새끼, 주먹쥐고뱃고동, 채권자’가 높게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