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산업은행과 ELD 상품 동시판매

2011-09-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대우증권(사장 임기영)과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이달 15일까지 KOSPI200지수와 연계한 ELD(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W.index 정기예금과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대우 kdb ELD 랩 8호)으로, 지수 하락 시 원금보장 효과와 지수 상승 시 시장참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KOSPI200 연계 ELD 상품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 (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 (최소가입금액 100만원)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