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FX마진 모의거래 서비스 실시

2011-09-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13일부터 FX마진 모의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의거래 서비스는 10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FX마진거래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FX마진시장과 거래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후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모의거래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참가신청 후 HTS접속화면에서 모의투자를 선택하여 접속하면 된다.

제공될 HTS(씽큐, HTS업그레이드 진행중)는 FX마진 주요 22개 통화쌍이 제공되며,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을 하나의 HTS에서 거래가 가능한 통합HTS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