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서울지역 복시시설 청소년대상 금융교육 운영

2011-09-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 이하 투교협)는 1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에서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투교협은 서울시아동복지협회(이하 서아협)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시설거주 초·중·고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월 1회,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금융의 개념 및 역할, 생활 속 금융, 신문으로 배우는 경제 등을 중학생 수준에 맞추어 강의한다.

이를 위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를 비롯하여 금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 및 청소년 경제신문 기자를 강사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