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소금융재단 다섯번째 대구지점 개점
2010-09-09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우리미소금융재단(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서민금융 지원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대명동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대구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마산, 광주, 성남에 이어 다섯번째 개점이다.
이종휘 회장은 이날 "우리은행이 지난해 9월 9일 서민금융 전담조직을 설립한 지 1주년이 됐다"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용달사업자 등 서민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하반기까지 6개 지점과 3곳의 거점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