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가업승계기업 대상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 접수

2017-05-1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9일까지 2017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하였거나 준비 혹은 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100년 이상 장수기업인 몽고식품(1905년)과 국내 최초 디지털 X-ray를 개발한 리스템(1960년), 국내 최고의 빵집인 전북 군산 이성당(1945년),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파스류 제작업체 신신제약(1959년) 등 많은 기업에서 수상한바 있다.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